지역 소외아동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사랑나눔
국립장성숲체원,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
□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(원장 윤영균)은 10일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이 전남 장성군 아동보육시설인 상록원(원장 허철웅)을 방문,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.
□ 이번 행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‘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’ 이행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.
□ 이날 장성숲체원 직원들은 상록원 원아들과 함께 ‘찾아가는 산림복지 프로그램’의 일환인 편백나무 추출액 이용 ‘석고방향제 만들기’와 새해 소망을 적은 ‘한지 방패연 만들기’ 등을 진행했다.
□ 또한 상록원 시설물 정비와 기관 청소, 방한작업 등 동절기 시설 보수를 지원했다.
□ 배은숙 장성숲체원 산림교육팀장은 “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