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장성숲체원, ‘예비부모에게 숲을 선물하다’
모자보건 전문기관과 연계한 ‘찾아가는 숲태교 교실’ 운영
□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(원장 윤영균)은 국립장성숲체원(숲체원장 박산우)에서 내달부터 11월까지
모자보건전문기관(장성군보건소, 대전 미즈제일여성병원, 광주 시엘병원)과 연계하여 예비부모를 대상으로
‘찾아가는 숲태교 교실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 *예비부모: 임신부부, 난임부부 등
□ 본 숲태교 교실은 숲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자원들을 이용하여
예비부모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와 태아의 애착형성 및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.
□ 주요 단위프로그램은 ▲피톤치드 향기테라피 ▲임산부요가 ▲태명 액자만들기 ▲편백 모빌만들기
▲한지 수유등 만들기 ▲가족치유정원 만들기 등으로 국립장성숲체원은 많은 예비부모들이
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
□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“찾아가는 숲태교 프로그램이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의 심신건강에 긍정적인
효과가 있기를 바란다”면서 “앞으로도 직접 숲을 찾기 어려운 예비부모가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
경험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□ 장성 치유의 숲(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682)에서 진행되는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
대표 홈페이지(https://jangseong.fowi.or.kr)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국립장성숲체원 산림치유팀
(061-399-1858)으로 문의하면 된다.